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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회, 생명살림 선교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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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18-07-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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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회, 생명살림 선교 회복해야”감리회·예장·기장 등 3개 교단 생협연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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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와 예장 통합, 기장 등 3개 교단 기독교생협이 힘을 모아 개최한 ‘기독교생협연합교육’ 강좌가 지난 15일 영등포산업선교회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3개 교단의 생협들(기독교대한감리회 서로살림농도생협, 기독교장로회의 기살림생협, 예수교장로회의 온생명생협)이 기독교 생협의 특수성과 교회 내 생명살림운동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모임을 갖고 1년 만에 마련한 첫 연합사업이다.
이날 강의는 온생명생협 전 상임이사인 한경호 목사가 ‘생활협동조합운동의 성서적 이해와 실천방법’에 대해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목사는 성서에서 창세기와 출애굽사건에서 보듯이 인간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이유를 인간존재의 근원인 땅과 흙으로부터 멀어져 ‘탐욕과 교만’으로 나아가게 하는 도시문명을 좋아하는 것에서 찾았다.
따라서 기독교 생협운동은 “거대한 도시문명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땅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농(農)’의 회복을 생명살림의 핵심과제로 보는 생협 운동은 현재 도시화, 물질화 되어가는 도시교회를 생명살림선교의 주체로 회복시키는 과정이니 어렵더라도 부단한 교육과 훈련으로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강의가 끝나고 다음 순서로 생명살림 생협운동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3개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들인 기살림생협(기독교장로회)의 경동교회, 온생명 생협(예수교장로회)의 새문안교회, 서로살림농도생협(기독교대한감리회)의 청파교회가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현재, 생협활동을 교회내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교회내 생협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향후 과제’에 관해 발표했다. 각 교단의 교회가 동일하게 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생명을 살리고 땅을 살리는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서 신앙생활이 한층 행복하다고 고백하면서 좀 더 많은 교회들이 생협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청파교회 이오복 집사는 “교회 내의 환경부를 설치해 30여명의 회원과 환경실천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회원 중에 7-8명은 서로살림농도생협과 관계를 맺으며 농촌교회와도 연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집사는 이어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현장체험도 1년에 5-6회 정도 함께 하면서 더더욱 먹을거리의 거룩한 성찬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신앙고백의 진정성으로 청파교회 교우들은 적극적으로 친환경 우리농촌교회 농산물을 애용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교회가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도시 농촌교회가 더불어 평화를 이룩해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순서로 각 교단 생협의 간략한 운영현황을 공유했으며, 함께 참석한 40여명의 각 교단 생협 임직원, 교회 대표들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30여 분간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교단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살림선교를 담당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서로 격려가 되고 힘이 되었다는 대화가 주를 이루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첫 발을 내디딘 기독교생협 연합모임은 앞으로도  각 교회에 소속된 생협활동 봉사자들이 서로 힘을 얻고, 각 교회에서 생협 활동이 교회의 선교적 지평을 넓혀나가는 생명살림선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배재석 장로
(서로살림농도생협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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